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접수 이틀간 163만 명에게 약 3조원 지급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지원금을 신청한 164만6천 명 중 163만명에게 2조9천600억원이 지급됐다.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250만명)의 65.2% 수준이다. 금액(4조2천767억원)으로 보면 69.3%다.
집합금지 업종 10만4천 명에게 400만~500만원씩 4천775억원이, 영업제한 업종 43만 명에게는 300만원씩 1조2천909억원이 지급됐다.
또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 8만7천 명에게는 200만~300만원씩 1천874억원, 매출 감소 일반업종 100만9천 명에게는 100만원씩 1조86억원이 지급됐다.
신속 지급을 위한 1일 3회 지급은 이날까지만 유지된다. 4월 1~9일은 1일 2회 지급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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