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기료 인상,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1050원 올라
파라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1/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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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10월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했다.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된다. 전기료 인상은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 만으로,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 매달 최대 1050원 가량 오른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전분기(-3원)보다는 3원 오른 것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

 

한전은 올해부터 전기생산에 들어가는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3개월 단위로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뒤 지난 1분기에 kWh당 3.0원 내렸다. 이후 코로나19 호가산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 가중을 이유로 2분기와 3분기에도 1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요금을 묶어놨다.

 

하지만 연료비에 시차를 두고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를 비롯해 실제 전력생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이 기간 큰 폭으로 상승하고, 한전의 적자가 누적되는 등 인상 요인이 커지면서 이처럼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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