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전세대출 100조 돌파...전월비 2조 늘어
파라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1/10/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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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시중은행에서 나간 전세대출이 최근 한 달 동안에만 2조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결국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서는 계속해 덩치를 키우는 가계 빚에 제동이 불가피하지만, 서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대출에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이 보유한 전세대출 잔액은 총 100조6627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조903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 보면 우선 신한은행의 전세대출이 27조353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731억원 증가하며 최대를 기록했다. 국민은행 역시 25조7496억원으로, 하나은행은 24조1310억원으로 각각 8016억원과 2396억원씩 해당 금액이 늘었다. 우리은행의 전세대출도 23조4286억원으로 4891억원 확대됐다.

 

은행 전세대출은 올해 중반 들어 증가세가 다소 진정되는 듯 보이다가 최근 들어 다시 빠르게 몸집을 불리는 모습이다.

 

조사 대상 은행들의 전세대출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석 달 연속으로 1조9000억원대의 증가폭을 나타내다가, 6월 들어 1조원대 아래로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찾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음 달 곧바로 증가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서더니, 끝내 연초 수준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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