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올해 3%대 성장"
파라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2/01/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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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치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은 수출 등 강한 대외건전성, 경제 회복 성과 등 강점과 북한 관련 지정학적 긴장, 유사등급 국가 대비 낮은 거버넌스 지수,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도전 요인 등을 균형 있게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대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인구구조 변화가 잠재성장률을 제약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통화와 관련해서는 한국은행이 올해 2차례 25bp(1bp=0.01%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해 높은 물가 상승률은 일시적 현상으로 봤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에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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