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상반기 주택매매량 작년보다 45%↓
파라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사입력  2022/07/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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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분양 주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1만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만9천323건)과 비교해 44.5%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2만3천831건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55.5% 감소했고, 지방은 18만6천429건으로 33.7%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다. 수도권 중 서울은 3만4천945건으로 52.0% 줄었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가 18만4천134건으로 50.6%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12만6천126건)은 32.3% 줄었다.

 

미분양도 늘어났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천917호로 전월보다 2.0%(535호) 증가했다. 이 중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은 4천456호로 한달 새 25.1%(893호) 늘어났다.

 

공사가 끝나고 나서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전국적으로 7천130호로 전월보다 4.4%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은 5월 37호에서 6월 215호로 481%나 증가해 5배 이상 폭증했다.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월보다 46.1% 늘어난 837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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